원생계의 재테크 노트

저도 게임회사를 다니던 20대 초반에는 회사에서 항상 10시 ~ 11시쯤 퇴근하곤 했던 것 같습니다. 회사 야근 저녁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2021 버전 완벽 대응 유니티 교과서 개정5판 COUPANG www.coupang.com 탐닉의 설계자들: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직감·놀람·이야기의 기술 COUPANG www.coupang.com

그분만 부르면 자동으로 안 되던 게 되는 마법. 그분의 오오라 효과라고 하죠. 자동으로 수리가 되는 오오라 말입니다. 2021 버전 완벽 대응 유니티 교과서 개정5판 COUPANG www.coupang.com 탐닉의 설계자들: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직감·놀람·이야기의 기술 COUPANG www.coupang.com

허탈했던 과거 기억들이 떠오르는군요. 게임 회사에서 게임을 개발하다 보면 종종 겪게 되는 일. 2021 버전 완벽 대응 유니티 교과서 개정5판 COUPANG www.coupang.com 탐닉의 설계자들: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직감·놀람·이야기의 기술 COUPANG www.coupang.com

게임 회사 이직률은 높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잘 다니는 분들도 계시지만, 여러가지 상황이나 조건 등의 환경적인 요인들도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직률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 그러다 보면 기존에 작업된 작업물들의 오너가 이미 퇴사한 분들일 경우가 많아요. 새 담당자가 배정되어서 작업이 잘 관리되면 좋겠지만, 워낙 할 작업들이 많으면 이 마저도 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21 버전 완벽 대응 유니티 교과서 개정5판 COUPANG www.coupang.com 탐닉의 설계자들: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직감·놀람·이야기의 기술 COUPANG www.coupang.com

게임 회사의 월간 리뷰. 전체 공유의 일종인데, 회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작은 팀은 모든 팀원이 모여서 하기도 하고요, 팀이 크다면 각 파트의 리드급들만 모여서 공유하는 게 보통입니다. 위 회사는 팀이 작아서 신입사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형태. ​ 각자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다른 파트에선 어떤 작업을 하고 우리 게임 프로젝트가 어떻게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잘 알기가 어렵죠. 그래서 이렇게 공유하는 시간을 따로 갖기도 합니다. ​ 온라인 작업 공간에 정보를 모두 공유해두고 궁금한 사람만 자유롭게 찾아보게 해두는 분위기도 많아졌는데, 이것도 일이 바쁘다 보면 놓치지 쉬워서 개인적으로는 다들 얼굴도 좀 볼겸 모여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걸 좋아라 하긴 합니다. 어떤 게 더 좋다는 정답이 정해진 건 없..

​보통 게임 회사에서는 신입 사원이 입사했을 때, 정직원 전환을 두고, 통과냐 탈락이냐를 가르는 수습기간도 있지만, 어떤 질문도 허용되고 실수나 사고도 용서가 되는 무적의 버프도 있습니다. 2021 버전 완벽 대응 유니티 교과서 개정5판 COUPANG www.coupang.com

처음 신규 게임 프로젝트에 합류하면, 많이 만든 것 같기도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보통은 만들어야 할 게 더 많은 쪽이 정답입니다. 앞으로 만들어야 할 게 별로 없어 보인다면 곧 프로젝트가 갈아 엎어질 거라는 신호일지도!? ​ 이 갈아엎기는 속어로 밥상엎기라고도 하는데, 게임 개발은 수많은 밥상엎기의 반복이라는 말도 있더라는 풍문이 있기도 합니다. ​ 오늘도 어딘가의 게임 프로젝트는 엎어지고 있을지도요. 2021 버전 완벽 대응 유니티 교과서 개정5판 COUPANG www.coupang.com

게임회사에 처음 출근하면 개발해야 할 프로젝트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이 중요합니다. 온보딩 프로세스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회사라면 여러 친절한 분들이 도와주시기도 하는데, 이럴 때 너무 많은 정보를 한꺼번에 접하게 되면 부담이 커지기도 합니다. THE ART OF GAME DESIGN:게임 디렉터 기획자 개발자가 꼭 읽어야 할 게임 디자인에 관한 모든 것 COUPANG www.coupang.com 2021 버전 완벽 대응 유니티 교과서 개정5판 COUPANG www.coupang.com

떨리고 설레는 게임 회사의 첫 출근 날. 보통 컴퓨터를 주로 활용하는 회사라면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되긴 합니다.

. 수 개월 전에 언급했던 책입니다. 쉬는 동안에 조금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내용이 좋고, 그 좋은 내용이 또 많아서 빠르게 읽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 단어 한 단어 탐독하게 되네요. ​ 이 책은 게임 메카닉스에 대해 다루는 책입니다. 게임 디자인 전공자나 현업 게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쓰여졌습니다. 게임의 코어 메카닉스와 메카닉스 디자인, 테스트 기법, 튜닝 등에 대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게임 디자인을 보다 더 고급스럽게 이론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제시합니다. ​ 게임의 규칙(Rule)은 겉으로 드러납니다. 메뉴얼이나 게임 소개 글, 홍보 카피에서도 드러날 수 있습니다. 반면, 게임 메카닉스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게임의 구조와 동작, 관계, 법칙들을 아우릅니다. 게임을 잘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