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제작 이야기

게임회사 입사/구직활동 팁 하나

원생계 2019. 11. 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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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구직 리서치를 하면서,

옛날의 저와 달라진 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옛날, 마지막 구직활동한지가 10여년 전이라 매우 오래간만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옛날에는,

내가 지원할 포지션의 구인공고만 보고 또 봤었다면,

이제는,

다른 파트의 구인공고를 같이 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파트 구인공고들을 같이 보면

해당 프로젝트(혹은 회사의) 전체적인 방향을

조금이나마 더 파악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가령, 프로그래밍파트 공고에서는 드러나지 않던

기획적인 방향이나 아트 방향성 등에 대해서는

기획파트, 아트파트 구인공고를 보면 어느정도

게임의 기획, 아트 방향성을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요.

또 이렇게 보다보니,

그렇게 모아서 본 구인공고들의 내용이 허술하거나,

아무리 봐도 전체적인 방향이 잘 안 보인다면

그 프로젝트나 회사는 자연스럽게 필터링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또 회사를 분석하는 팁을 하나 찾은 것 같아

포스트로나마 공유해봅니다.

 

요약!

구인공고를 볼 때, 내가 지원하려는 분야 외에

같은 프로젝트의 다른 분야 공고도 같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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